권은비, 골프웨어 '와이드앵글' 모델 발탁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가수 권은비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권은비와 함께 와이드앵글은 더욱 스타일리시한 골프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은비는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최근 골프장에서도 완벽한 스윙과 피니시 자세로 '피니시 여신'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와이드앵글 측은 그녀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세련된 스타일이 브랜드의 감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골프웨어 와이드앵글 모델이 된 권은비

 

와이드앵글과 권은비의 인연은 지난해 MBC에브리원 골프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을 통해 권은비는 "골프웨어 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마침내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미 지난해 F/W 시즌 진행한 매거진 화보에서도 권은비가 착용한 골프웨어 일부 제품이 완판되며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와이드앵글은 권은비와 함께 골프웨어 시장에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와이드앵글과 트렌디한 이미지의 권은비가 만나 새로운 골프웨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상의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장에서조차 빛나는 권은비의 존재감이 와이드앵글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선 화보에서 한 차례 선보인 제품들이 완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