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렛츠 댄스' 4월 1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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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12시 5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렛츠 댄스는 청각장애(인공와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댄스를 소재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 창작 드라마다.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고민과 성장,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웹드라마 '렛츠댄스'에 이채연이 주연 여배우를 맡았다

 

이번 방송에는 이채연이 주인공 청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한다.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의 지석이 지석 역으로 출연하며, 그룹 위아이(WEi)의 김동한도 우림 역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빅오션의 멤버 찬연과 현진도 우정 출연해 청각장애를 주제로 한 현실적인 고민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특히 이들의 실제 경험이 반영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대상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제작해 매년 장애인의 날에 방송해 왔다. 렛츠 댄스는 그 열일곱 번째 작품으로, 올바른 장애 인식과 청소년의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특집방송 이후에는 제27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방송소감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렛츠 댄스'는 다가오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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