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SBS 가요대전 레전드 무대를 준비하다

이채연이 SBS 가요대전 스페셜 스테이지를 아름답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1년만에 다시금 스페셜 무대에 선 이채연

연말을 장식할 SBS 가요대전에 이채연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특히나 이번 무대는 팬들이 직접 보는 가운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사전녹화에 따르면 이채연은 (여자)아이들의 민니, 있지의 류진, 스테이시의 아이사와 함께 SBS 가요대전 25주년을 맞아 그 동안 강렬하게 기억됐던 레전드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채연은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에서 동생 있지 채령과 함께 듀엣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지 정확히 1년만의 스페셜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당시 두 자매는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에 맞춰 춤을 선보였으며 과거 2013년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 3에 참가한 이후로 7년만에 합동 무대였기에 당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유일한 아이돌로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준 이채연, 그런 모습이 이번 무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가요대전은 12월 25일 7월 30일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