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30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 나선다

이번엔 부산 사직에서 조유리가 마운드에 올라선다. 벌써 올해만 5번째 시구를 하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들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6월 30일 목요일 스페셜 시구자로 가수 조유리가 올라갈 것을 명시했다. 특히 그 동안 다른 멤버들이 시구를 하면서 부산 출신의 조유리가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자로 나서기를 바라던 위즈원, 글래씨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30일 목요일 가수 조유리가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자로 나선다

벌써 시구 소식만 올해로 다섯 번째로, 최예나 (4월 4일 NC), 김채원 (5월 7일 두산), 이채연 (5월 22일 KIA), 장원영 (6월 19일 두산)까지 올해 매달 한 명에서 두 명꼴로 시구를 하게 되면서 확실히 모든 멤버들이 최근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올라와 있음을 알 수 있다. 늘 있어온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 무대를 올라설 조유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 팬들의 발걸음은 더욱 사직 구장으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