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새 드라마 '버라이어티' 주인공 낙점

오징어게임 2에서 김준희 역을 맡으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힌 조유리가 새로운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이 된다.

 

조유리가 새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오늘 한 매체는 조유리가 새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으로 낙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아이돌 산업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으로, 마스크걸을 연출했던 김용훈 감독의 신작이며, 현재 드라마는 실제로 배우들과 현직 아이돌 출신들의 멤버들을 모으고 걸그룹 콘셉트, 노래, 안무까지 만들어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결정이 되면서 조유리는 아이즈원이라는 실제 걸그룹은 물론 이번 드라마와 함께 과거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ICE'의 오로시의 역도 맡은 이색적인 경험을 갖게 되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 2의 김준희 역을 맡으며 남자친구가 준 투자 정보를 믿었다 거액을 날리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임산부를 연기했다. 아이와 함께 생존을 걱정하면서도 두려워 어린 마음을 표하는 등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은 물론 넷플릭스로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그렇게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발을 내 딛었고, 최근 호평을 받은 연기력이 내년 시즌3에서도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이러한 기세에 맡은 다음 차기작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마스크걸' 등을 연출한 김용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제작은 CJ ENM STUDIOS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배우로서도 입지가 다져진 조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