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우리은행의 모델 되었다... 하나은행 안유진과도 흥미로운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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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우리은행의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 특히나 같은 그룹 멤버 안유진이 하나금융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한 그룹 멤버들이 각각 라이벌 금융사의 모델로 활약하며 독특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우리은행 모델이 된 장원영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장원영은 최근 우리은행과 1년간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장원영은 지난달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측은 장원영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고, 특히 모바일 플랫폼 ‘WON뱅킹’과 이름이 유사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의 메인 모델은 가수 아이유이며, 우리은행은 남성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장원영은 라이즈와 함께 우리은행의 새로운 캠페인에 나서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반면,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하나금융의 광고 모델로 이미 활약 중이다. 안유진은 지난 2023년 6월 하나금융 모델로 선정되며, 하나금융의 ‘긍정적 에너지’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각기 다른 금융사의 모델로 활동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추천한 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될만큼 장원영 효과는 대단하다

 

장원영은 지난 방송에서 추천한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초역 부처의 말'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장원영 효과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원영은 단순히 습관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그녀가 가진 영향력과 신뢰도가 얼마나 이번 우리은행의 이미지에도 어떻게 보여질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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