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악성 루머에 소속사 "강경 대응 경고"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최근 악질적인 루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냈다.

 

지난 12월 1일 이 모 회장이 가수 출신의 연예인과 사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던 보도로 일부 악플러 들이 해당 연예인을 최예나로 몰고 가면서 당일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악의적인 비난 및 비방 목적의 게시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는 경고를 한 차례 남긴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커뮤니티의 악플과 추측성 루머를 양산해내자 지난 12월 6일 위에화에서는 엄중한 경고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같은날 최예나 본인이 홈페이지에 답답한 심정을 남기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예나는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루머를 확인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은 이 루머와 절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기도 했다. 또한 큰 충격을 털어내고 다시금 본업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한 만큼 팬들 역시 크게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글로 쓰기도 했다.

 

위에화 측에서는 두 번째 공지를 남기면서 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이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지는 경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제보를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취합이 끝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