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4월 3일 창원NC파크에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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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솔로 앨범 스마일리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예나가 다시금 팬들 앞에 반가운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4월 3일 창원에서 시구를 하게 될 예나

 

NC는 개막 홈 2연전인 4월 2일(토)과 3일(일) 오프닝 시리즈 'hands UP! 다이노스, hands UP! KBO'를 주제로 2022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히나 예나가 시구를 하게 될 3일은 '벚꽃엔팍 데이'로 열어 설레는 봄날을 만끽하자는 테마로 각 게이트 사이니지를 벚꽃가지로 꾸미고, 게이트 1, 2에는 벚꽃나무길을 만들어 입장하는 팬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장 시 벚꽃팔찌와 응원 클래퍼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 1시간 전 랠리 다이노스의 환영 인사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런 3일 벚꽃엔팍 데이에 최예나가 시구를 맡는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홈경기에 아이즈원이 초정되어 장원영의 시구와 미야와키 사쿠라의 시타가 이어진 것에 이어 약 3년 반 만에 이루어진 반가운 시구 행사다.

 

아이즈원 멤버의 시구 행사는 약 3년 반만의 일이다.

 

팬들은 개인적으로 야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예나의 시구를 보는 김에 야구장의 분위기를 맘껏 만끽하고 올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19년 강다니엘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시구를 하면서 예매만 1만5000장이 넘는 흥행으로 이어지며 당시 최하위를 달리던 사직구장이 오래간만에 북적였던 적이 있었다. 당시 가수 팬들로 관중석이 들어찬다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는 야구인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관중 동원에 있어서는 분명히 큰 힘이 되었던 게 사실이다.

 

이처럼 평소보다 많은 관중을 동원된다면, 단순히 시구자로서의 이미지뿐 아니라 팬들을 동원하는 능력도 세간의 관심과 평가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야구장에 찾아간 팬들은 시구만 보고 떠나 텅 빈 야구장을 만들기보다는 이후 경기도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도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야구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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